![[종합] 전종서 "6년전 '태도 논란' 당시 父 희귀병 진단 받아" 고백](https://img.tenasia.co.kr/photo/202402/BF.35959860.1.png)
공개된 영상에서 전종서는를 만난 신동엽은 "주변 사람들에게 전종서가 어떤 사람이라는 걸 들어서 굉장히 솔직하다, 멋있다를 알았다"며 "근데 '표정이 왜 저래?'라면서 잠깐 구설수에 올랐다고 하더라. '무슨 소리야?'라고 했는데, 그 때 그 상황을 알던 스태프들에게 (전종서가) 아버지가 좀 편찮으실 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내가 건너건너 들었다"고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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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전종서는 "아버지가 희귀병 진단을 받았을 때, 병원에서 이런 증상이라는 걸 들었을때 딱 데뷔한 것"이라며 "저도 일을 하면서도 한쪽은 썩어 가는데 한쪽은 잘 되는 걸 좀 느끼긴 했다. 근데 각자만의 사정이 있고 그러니까 어떤 오해가 있건 루머가 어떻건 굳이 해명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신동엽 역시 "나도 데뷔해서 비로소 뭔가 2년 안에 너무 잘되고 있을때 엄마가 암 선고를 받았다. 1992년에 (암 선고를) 받아서 1995년에 돌아가셨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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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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