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풍자는 수면 마취를 위해 코끼리도 한 번에 쓰러질 만한 양의 마취제를 맞았다고 고백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심지어 금식 해제 후 첫 끼로 죽 여덟 통은 물론, 야채 곱창까지 먹는다고 밝혀 녹화 현장을 경악으로 물들였다. 결코 평범할 수 없는 덩치들의 건강검진 비하인드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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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라면 고수 덩치들의 자존심을 건 ‘라면 대첩’이 벌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은 6종류를 섞어 끓인 라면을 맛보며 어떤 라면이 들어갔는지 감별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면 두께 파악은 기본, 알싸한 매운맛부터 따갑게 매운맛까지 구별하는 신들린 미각 능력을 선보여 제작진을 소름 끼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1.2톤 덩치들 중 최고의 ‘라믈리에’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갔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먹찌빠’ 덩치들은 수십 개의 무자비한 펀치 공격을 피하는 미션에 도전한다. 글러브 사이에 몸이 끼는 등 고전하는 덩치들 속 뜻밖의 멤버가 민첩함과 유연성을 발휘해 영화 ‘도둑들’ 전지현에 버금가는 대활약을 펼쳐 현장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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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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