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영은 "노래 제목을 '봄'이라고 단순 명료하게 지은 것은 추운 겨울을 견디고 맞이하는 봄이라는 이미지가 누구에게나 한결같이 희망을 주는 단어라고 생각해 음악적 형상화에 힘썼다. 신곡을 통해 희망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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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봄처럼 다시 오죠 / 눈물이 마르는 것처럼 …… 내 곁에 있을 때 난 몰랐죠 / 얼마나 따뜻했는지 / 그게 너란 걸 바보 같은 나라서 / 늦었지만 이젠 알아요 / 너는 나의 봄이었단 걸'이라는 노랫말 전개가 사랑과 봄이 같은 선상에서 두고 완벽한 기승전결을 이룬다.
'봄'은 홍진영의 데뷔 이후 음악적 버팀목이 되어 준 작곡가 조영수와 10년 만에 선보이는 발라드로서 의미를 갖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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