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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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의 유튜브 출연료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22회에 SBS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 출연 중인 신기루, 최준석, 풍자, 나선욱이 출연했다.
/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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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풍자는 105만 팔로워의 '또간집' 콘텐츠가 언급했다. 그는 "우리끼리는 '또 못 갈 집'이라고 부른다. 방송에 나가면 아예 갈 수가 없어서. 보통 촬영하고서 두 달 정도의 시간이 있는데 난 그 시간 안에 몰래 많이 간다"고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그래도 오늘 '또간집'에서 연락이 왔다. 어떻게든 호동이를 섭외해 오라더라. 우리는 사실 영상이 올라가면 평균 조회수가 400만 뷰다. 무조건 호동이를 섭외해오면 어떻게든 다 맞춰 주겠단다"고 강호동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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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수근은 "김정은 만나는 것보다 힘들 거다"라고 했지만 서장훈은 "섭외는 할 수 있다. 조건은 아주 간단하다. 프로페셔널한 국민 MC라 회당 출연료를 맞춰 주면 된다. 15억이다"이라며 농담했고, 이수근은 "제일 싼 숏츠가 8억, 챌린지는 5억"이라고 덧붙였다.

억소리 나는 출연료에도 불구하고 풍자는 "내가 얘기해 보겠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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