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양세형이 "전참시에 르세라핌이"라며 반가워하자 이영자가 "세형 씨 왜 이렇게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양세형은 "얼마나 많은 분들이 부러워 할거예요. 이 자리에 함께 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전현무도 "진짜 농담이 아니라 우리 부러워하는 사람 많을 거예요"라고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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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는 "단독 화보를 처음 찍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는 "이 드레스는 몇 마 들었냐"라고 물었고, 신기루는 빨간 천 100마가 들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영자는 김채원, 사쿠라에게 "혹시 사이즈가 몇이에요?"라고 물었다. 사쿠라는 "최근에 허리 사이즈를 쟀는데 17인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채원도 "저도 17인치인데, 밥을 안 먹고 재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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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쿠라는 특별한 취미를 공개했다. 뜨개질로 파우치를 만들면서 "너무 재밌어. 퇴근하고 집에서 이것만 하고 있다. 나 진짜 좀 재능이 있는 것 같아"라고 얘기했다. 직접 만든 다이어리 커버를 보여주자 르세라핌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송은이가 "언제부터 뜨개질을 했냐"라고 묻자 사쿠라는 "지난해 말부터 했다. 대기시간이 길어서 대기시간에 할 수 있는 취미가 있었으면 해서 갑자기 시작했다. 모자 하나에 3,4시간 정도 걸린다"라고 말했다. 사쿠라는 홍현희에게 "준범이에게는 무료로 선물하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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