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피프티피프티 편파' 논란 SBS '그알' 제작진에 중징계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2/BF.35914474.1.jpg)
해당 방송에는 △내부 고발자의 인터뷰 내용을 대역을 통해 재연하면서 '대역 재연'이라고 고지하지 않아 시청자가 실제 인물로 오인할 수 있게 하고 △대중문화산업과 사업구조를 카지노 테이블과 칩을 사용해 재연해 소속사와 제작사 등을 도박꾼으로 비유하여 그 종사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본 사건과 무관한 BTS 등 타 아티스트 사례와 비교하여 설명하는 것이 타 아티스트들의 노력과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ADVERTISEMENT
해당 방송과 관련해 1000여건이 넘는 민원이 제기됐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이 입장문을 내고 명예훼손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SBS 측은 "방송 과정에서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K팝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분들과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매연과 연제협 등 단체에서 보내온 말씀과 비판도 무겁게 듣겠다"며 입장문을 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