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현무, 곽튜브는 늦은 밤, 셀프캠을 켜고 ‘전현무계획’ 서울 편을 이어간다. 전현무는 “이 식당은 허락된 자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SNS에 소개하는 분들이 절대 (식당) 주소를 안 올린다”며 미궁에 휩싸인 ‘할매카세’ 식당을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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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곽튜브, 제작진 등 4인은 기본 세팅으로 나오는 반찬을 보자마자 환호성을 지른다. 특히 전현무는 굴무침 반찬을 보더니 “으미~”라며 감탄한 뒤 곧장 먹방에 돌입한다. 그러면서 “혼자 사는 남자는 굴을 꼭 먹어야 한다. 비축해둬야지”라며 웃는다. 하지만 곽튜브는 “굴이 어디에 좋냐”, “혼자 사니까 그럴(?) 필요 없을 것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런데 ‘할매카세’ 사장님은 갑자기 시키지도 않은 음식들을 서빙해 두 사람을 놀라게 한다. 전현무가 “저희 안 시켰는데요?”라고 하자, 사장님은 “그냥 주는 거여! 처먹으면 되지 말이 많아”라며 매운맛 조련 멘트를 날린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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