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는 뭐가 아쉬워서 '꽃뱀 논란' 루카스를 받아줬나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402/BF.35906615.1.jpg)
루카스는 2021년 8월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사생활 논란은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의 폭로로부터 시작됐다. A씨는 루카스와 교제를 하는 동안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며 루카스와의 메신저 대화, 루카스가 보내준 셀카 등을 증거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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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는 뭐가 아쉬워서 '꽃뱀 논란' 루카스를 받아줬나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402/BF.35906617.1.jpg)
그는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최근 며칠간의 상황을 보면서 제 지난 행동을 돌아보고 진심으로 반성하게 됐다. 제 과거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었고 팬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주신 성원과 지지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이었다"며 사과했다.
업계에서는 루카스가 'X' 공식 계정을 개설한 만큼, 연예계 복귀가 다가왔다고 보고 있다. 가요업계 관계자는 "루카스는 여전히 SM엔테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다. 논란이 일고 시간이 흘렀지만, 소속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인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루카스 모두 의지가 있다면 연예계 복귀는 예정된 수순"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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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루카스는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을 입었다. 국내 팬들의 반응도 부정과 긍정으로 나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사생활은 사생활일 뿐, 돌아와 좋은 모습을 보여달라", "이미 끝난 이야기", "사과한 만큼 지적보다는 격려가 필요하다"라는 반응과 "아직 탈퇴한 게 아닌가 보네", "복귀 간 보는 듯", "슈퍼엠 복귀시키면 가만 안 둬" 등의 날 선 반응으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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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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