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백은호는 오유라(보아 분)의 악행에 가담하지 않고, 첫사랑 강지원(박민영 분)이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라는 모습의 조력자로 활약했다. 이후 U&K와 함께 일하게 된 백은호는 유희연(최규리 분)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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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동안 나 없는 거 알았냐"고 묻는 유희연에게 "당연하다. 계속 찾았는데"라고 답하며 속마음을 들켰다. 이에 유희연은 백은호의 귀를 만졌고 당황한 백은호는 "함부로 귀를 만지면 안 되는데"라면서도 "그럼 손은 되냐"는 유희연의 질문에 "당연하다. 손은 되는데 귀는 좀 예민해서"라며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유희연은 백은호의 손을 잡으며 마음을 고백했고, 백은호 또한 손을 빼지 않으며 진심을 드러냈다. 이후 유희연을 집에 데려다주는가 하면, 유희연이 건넨 부케를 수줍게 받으며 앞으로의 관계 발전을 암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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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 이기광은 오는 3월 하이라이트의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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