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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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파트2' 팀이 본격 내한 일정을 시작한다.

21일부터 22일, 양일간 한국을 찾는 '듄: 파트2'의 배우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이 프레스 컨퍼런스부터 레드카펫, 무대인사 행사까지 다양한 한국 내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내한 확정 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듄: 파트2'가 세계 각국에서의 글로벌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서울에서의 내한 일정을 진행한다. 지난 12월 먼저 한국을 찾은 드니 빌뇌브 감독과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5년 만에 한국을 찾는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까지 본격적으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먼저 오늘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4인의 주역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은 첫 공식 행사인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특히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듄: 파트2' 주역들이 직접 영화에 관한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어 22일에는 팬들을 직접 만나는 레드카펫 행사가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진행된다. 감독과 배우진들은 '듄: 파트2'의 개봉을 기다리는 소중한 한국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예정으로, 해당 행사는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TikTok을 통해서 단독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레드카펫 이후에는 CGV 영등포 무대인사를 통해 영화를 미리 관람하는 관객들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8일 국내 개봉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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