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6기 공채 개그맨이자 ‘우일이형’으로 너튜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임우일이 MC 유세윤 추천으로 ‘라스’에 진출한다. 유세윤은 “구라 형이 너무 좋아하는 먹잇감”이라며 임우일을 추천한 이유를 밝히고, 임우일은 “’라스’는 개그맨들한테는 활주로 같은 느낌”이라며 비상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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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우일은 듣도 보도 못한 ‘짠내력’으로 웃음을 터트린다. “이수지 남편도 거래처”라며 의식주를 해결한 임우일의 짠돌이 노하우에 김국진도 “나 감동받았어. 울 뻔했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연애 못 하는 남자’ 임우일은 “우도에 사진 자판기를 설치했다”며 사업 감각이 제로인 에피소드도 대(大)방출한다. 또한 연예인 최초 성인용품 모델까지 했다는 에피소드에 김구라는 “빵빵 터지네 리얼이야”라고 폭소한다.
임우일은 억대 부자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한다. 어머니도 갑자기 넉넉해진 아들의 돈 출처를 의심했다는 ‘웃픈’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이날 “14년 전, 3주 만에 막을 내린 코너”라며 ‘라스’를 위해 아껴둔 회심의 개인기를 공개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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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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