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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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측이 SNS 사칭 계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최민식 측은 21일 "최근 최민식을 사칭한 SNS 계정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최민식은 SNS 채널을 일절 운영하고 있지 않다"며 "이점을 각별히 유의해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팬들의 제보와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최민식은 영화 '파묘' 개봉을 앞두고 홍보에 열중하고 있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다. 제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포럼 섹션 공식 초청작이다.

'파묘'에서 최민식은 조선 팔도 땅을 찾고 파는 40년 경력의 풍수사 상덕 역을 맡았다. 최민식의 첫 오컬트 장르 도전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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