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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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의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내한 이후 한국 관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듄2'의 내한 일정차 한국을 방문한 티모시 샬라메. 공항에 도착한 티모시 샬라메는 한국 팬들의 환호에 인사를 건네며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같은 날, 티모시 샬라메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 방문했고, 식당측은 SNS를 통해 방문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티모시 샬라메는 식당 운영자와 어깨동무를 하며 찍은 사진과 함께 "'맛있어요!'라고 말씀해 주시는 순간 굉장히 영광이었다. 한국 오셔서 한우는 꼭 먹어야죠"라는 글이 함께 게재됐다.

또한, 서울 종로구 서촌에 한 카페에서 티모시 샬라메가 자신이 주문한 커피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팬들을 향해 인사하며 함께 사진을 찍어줬다고.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이후, 약 5년 만에 한국에 방문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8), '작은 아씨들'(2020), '웡카'(2024)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듄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국내에서는 2월 28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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