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영상 캡처본.
사진=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영상 캡처본.
배우 최강희가 환경미화원에 야구르트 매니저에 도전한다.

21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야구르트 배달을 나가는 최강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야쿠르트 배달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최강희는 혼자 배달에 도전했다.

이날 최강희는 야쿠르트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냉장고 '코코'를 배정받고는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코코 안에 야쿠르트를 채운 최강희는 배달을 시작했다. 첫 번째 배달 장소에 도착한 최강희는 선배 매니저가 고객 주문을 다 외우고 있다는 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혼자 배달에 도전한 최강희는 무사히 완료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영상 캡처본.
사진=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영상 캡처본.
선배 매니저에게 걸려 온 전화를 받은 최강희는 해당 장소로 향했다. 손님은 "야구르트 15개를 달라"고 말했고, 최강희는 코코로 달려가 개수만큼 꺼내왔다. 최강희는 "건강한 직업 같다. 서로 안부 묻고 인사하고 운동하고"라며 야쿠르트 매니저 체험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코코 안에 채웠던 야쿠르트를 모두 판매했다.

한편, 지난 1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던 최강희는 3년 전부터 연기를 그만둔 일상을 공개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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