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피 세 번째 미니앨범 'EASY' 발매 쇼케이스
'EASY' 19일 오후 6시 발매
'EASY' 19일 오후 6시 발매

이날 허윤진은 타이틀곡 'EASY'의 첫인상에 대해 "작년 단독 투어 돌면서 처음 듣게 되었는데 너무 좋아서 씻을 때도 듣고 차에서 이동할 때도 듣고 시도 때도 없이 들었다"며 "이번에는 빌보드 '핫100'을 노려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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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번 'EASY' 안무에 대해 "역대 최고로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사쿠라는 "'안무 난이도 르세라핌 치고 쉬워보이는데?' 하실 수 있는데 절대 쉽지 않다"며 "지금까지 했던 모든 안무 통틀어서 제일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드스쿨 힙합 장르로, 그루브와 표현력이 중요했다.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했다"고 덧붙였다.
홍은채 역시 "춤이 더 파워풀하다. 예전 퍼포먼스보다 상대적으로 더 부드럽다. 파워풀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모든 힘을 끌어와서 춰야했다"며 "역대 퍼포먼스 중 가장 힘들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거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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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안한 내면 꺼낸 르세라핌, "도쿄돔 찍고 핫100 노려요"](https://img.tenasia.co.kr/photo/202402/BF.3588571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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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채는 "르세라핌이 작년 첫 정규 앨범을 냈다. 많은 곡들을 다 열심히 준비해서 '언포기븐'이 발매됐을 때 정말 뿌듯했다"고 했고, 허윤진은 "'퍼펙트 나이트' 당시 뉴욕에 갔는데 타임스퀘어에 광고에 우리가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오는 4월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오르는 것과 관련 르세라핌은 "블랙핑크 선배님들을 보면서 '언제 저런 거 할 수 있을까' 꿈 꿔 왔는데 생각보다 기회가 빨리 와서 신기하고 영광스럽다"며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저희 팀을 더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 중이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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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이번 신보에는 하드 록(Hard Rock) 사운드가 특징인 'Good Bones'(굿 본즈), 부드러운 선율의 'Swan Song'(스완 송), 그루브한 느낌이 돋보이는 'Smart'(스마트), 호소력 있는 보컬로 채운 'We got to so much'(위 갓 투 소 머치) 등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도자 캣, 위켄드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디렉터 겸 안무가 니나 맥닐리가 연출을 맡았다. 미국 로스엔젤레스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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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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