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앤아이컬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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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준영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서준영은 오는 3월 10일 일본 오사카의 베타 혼마치바시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작년 11월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던 ‘준영의 방’ 팬미팅으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던 그가 2024년 버전의 ‘준영의 방’으로 또 한 번 열도 접수를 예고했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서준영은 2005년 MBC 드라마 ‘슬픈연가’로 데뷔 후 ‘반올림3’, ‘쩐의 전쟁’, ‘뿌리깊은 나무’, ‘슈퍼대디 열’, ‘육룡이 나르샤’, ‘또! 오해영’, ‘금이야 옥이야’ 영화 ‘파수꾼’, ‘권법형사: 차이나타운’, ‘실종2’, ‘동백’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작 ‘금이야 옥이야’에선 긍정 비타민 같은 싱글대디 캐릭터로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올해는 배우 엄현경과 함께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으로 호흡한다.

2024년을 일본 단독 팬미팅으로 시작하는 서준영이 올해 어떤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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