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뱀뱀, 태국에 한식당 50개 보유했다더니…3억 시계 찬 VVIP(‘미우새‘)
가수 뱀뱀이 럭셔리한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 이상민이 갓세븐(GOT7) 멤버 뱀뱀 집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뱀뱀은 ‘김희철’의 이름을 새긴 와인을 선물하며 “오늘 희철이 형만 오는지 알았다”라고 말해 이상민을 서운하게 했다. 이어 이상민은 뱀뱀의 시계를 보고 “아마 3억 정도 할 것”이라며 “커스텀까지 해서 금액이 더 나갈 것이다.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것에 로망이 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뱀뱀 정도면 백화점 DC도 되냐"라고 물었다. 이상민이 "VVIP는 할인 같은 건 없다"라고 했지만 뱀뱀은 "VVIP다. 할인도 있다. 모든 브랜드 20% 할인된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거실에 들어선 뱀뱀은 신기한 가습기도 공개했다. 수증기가 벽난로 불처럼 보이는 가습기로, 김희철이 탐냈다. 또한 뱀뱀은 카펫에 대해 묻자 "이것도 제작"이라며 "이것도 한 1000만 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뱀뱀은 “대부분의 가구가 제작이다. 카펫도1000만원 정도 한다”라며 “항상 손님들께 대접하는 요리가 있다. 태국에서 공수해 온 어머니의 요리”라고 말한 뒤 밀웜과 귀뚜라미 튀김을 대접했다. 이상민은 “나도 미식가이긴 한데”라며, 김희철은 “태국분들은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뱀뱀은 “생긴 거랑 다르게 정말 맛있을 것”이라고 시식을 추천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