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혜진 "마른 몸 최고라 생각한 과거…내 몸 아껴주길"](https://img.tenasia.co.kr/photo/202402/BF.35881533.1.jpg)
![[종합] 한혜진 "마른 몸 최고라 생각한 과거…내 몸 아껴주길"](https://img.tenasia.co.kr/photo/202402/BF.35881534.1.jpg)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제가 1월 3일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체지방이 57kg중에 저한테 지방이 12.2kg 있었다. 그러고 나서 오늘 체지방이 9.8kg까지 내려왔다. 너무 행복하다"고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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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한 시간 동안 실내 자전거로 공복 유산소를 했고 복싱을 가려고 한다"며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이후 복싱을 다녀와서는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맵고 단 게 당긴다"며 매콤칠리 맛 소스의 닭가슴살과 현미밥을 먹었다.
그는 특히 작게 자른 김치를 보여주며 "한번에 많이 먹을까봐 이렇게 잘라 놨다. 손톱 크기보다 작다. 절 동정하지 마시라. 전 아주 괜찮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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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운동 철학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한혜진은 "10대, 20대, 30대 그리고 이제 40대를 시작하는 기점으로 여자로서 모델로서 몸에 대한 인식은 굉장히 많이 바뀌고 있다. 20살 초반에 나간 해외에서 그때 아 세상에는 다양한 쉐입의 몸이 있구나 라는 것을 그때 사실 처음 인식을 하게 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깡마른 몸이 내가 좋아하는 몸이 아니었구나, 생각을 하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됐고 내가 내 몸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조금씩 성취감을 느꼈던 것 같다. 운동을 통해서 내 몸을 즐겁게 가꿔나갈 수 있구나, 즐거움을 깨닫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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