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신기루는 자칭 ‘백두혈통 아우’ 풍자를 초대해 환상의 입담을 펼쳤다. 풍자는 음식 선정에만 3주가 걸렸다며 ‘뭐든하기루’에 출연하기 어렵다고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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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2시부터 먹방을 펼친 신기루는 풍자를 위해 대게 살을 손수 발라 풍자에게 건넸다. 하지만 풍자가 대게 살이 담긴 접시를 양보하려 하자 신기루는 “언니가 주면 먹어야지”라며 180도 돌변해 또 한번 폭소케 했다.
풍자는 틀에 갇히지 않은 자유분방한 신기루의 모습에 “너무 편안하다. 이러니까 재밌구나”라며 ‘뭐든하기루’가 잘 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신기루는 “답은 편안한 사람들이랑 편안하게 하는 것이었다. 뭘 하려고 하면 오히려 나도 어색하더라. 그게 사람들이 보기에도 편안하고 재밌다”며 유튜버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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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신기루와 풍자는 네티즌들이 포털 사이트에 남긴 질문과 답변을 읽는 Q&A 부터 홍콩 공항에서 벌어진 ‘음! 빵! 방귀 사건’ 등 두 사람의 차진 티키타카는 ‘낮술하기루’ 촬영 내내 이어졌다.
촬영 말미 신기루는 “친한 아우가 와서 너무 행복했다. 고마움을 느끼는 게 가장 힘들 때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심신이 지친 상태였지만 마음에 가득 얻어간다”며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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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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