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솔로민박’은 ‘데이트권’ 미션으로 ‘로맨스 굳히기’ 혹은 ‘로맨스 뒤집기’에 돌입했던 터. 이날 14기 옥순은 ‘데이트권’을 획득한 남자 1호를 찾아가, “저 차에 놓고 있는 것이 있는데...”라고 조심스럽게 불러낸 뒤, “(아까 데이트에서 언급했던) 선물을 주셔야지”라고 말한다.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이라 절대 뭔지 못 알아맞힐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던 남자 1호의 선물을 마침내 건네받은 14기 옥순은 선물을 확인하더니, “이게 뭐야, 진짜 웃겨”라며 웃음을 빵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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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14기 옥순은 “기분이 안 좋았다”며 굳은 표정을 짓는데, 조현아는 “나 볼 수 없어, 나 진짜 무서워”라고 두려움을 호소한다. ‘솔로민박’에서 쓰여진 남자 1호와 14기 옥순의 충격 반전 드라마의 전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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