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정화는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 때 좋은 말만 찾아서 들었다. 노래 연습도 매일매일 열심히 했다. 하루에 2~3시간씩 했다. 내 성대가 한 쪽이 안 붙는다. 한쪽이 마비가 됐다. 처음에는 벌어져 있어서 공기가 새니까 사람들이 다 (귀 기울여서) 듣는 거다. (수술 후) 8개월은 너무 힘들게 살았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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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는 사실 자신이 없었다. 내가 2시간을 뛸 수 있을지. 기운이 남더라. (반려견) 슈퍼랑 엄청나게 걸었다. 여자 가수로서 서른이 넘고 마흔이 넘고 오십 넘어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줘서 뿌듯하다"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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