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신년회에는 송은이를 비롯해 신봉선, 장항준, 권일용, 김수용, 봉태규, 김성범, 임형준, 김기리, 차선우, 곤대장 등 소속 아티스트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퀴즈 대회, 장기자랑 등의 콘텐츠들은 물론 다양한 이야기들을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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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형준이 “송은이 대표님이 번아웃 왔다는 기사를 접했다”라고 밝히자 봉태규와 조혜련은 “해명해줘”, “회사 문 닫는 줄 알았다”라며 송은이에게 해명을 촉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번아웃은 사실 2년 전에 왔다”라며 “오해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해명했다.
이 밖에도 장기자랑에서 역시 미디어랩시소 소속 연예인들은 주체할 수 없는 끼와 역대급 텐션을 자랑했고, 소속사에 가장 늦게 합류한 조혜련이 기상천외한 댄스와 개인기로 MVP를 차지하는 등 미디어랩시소 완전체(?)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역대급 웃음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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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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