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MC 전현무는 '왜 이렇게 피곤해 보이냐'는 질문에 "이게 쌩쌩한 거다"라며 평소와 다른 차분한 텐션을 보였다. 엄지윤은 전현무가 곧 또 다른 새 예능프로그램을 맡게된 것을 언급하며 "평일에 일했으니 주말에는 놀아야한다vs주말에는 집에서 쉬어야한다. 어느 쪽이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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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조현아는 "사석에서 친구 만날 때도 뭘 받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카카오 머니라도 보내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내향적인 전현무와는 정 반대인 성향인 바다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하이텐션인 딸에 대해 언급했다. 전현무는 바다에게 “딸 루아도 하이텐션이냐"고 묻자 바다는 “제가 이번에 아기들이 학예회를 하지 않냐. 저도 아기가 하니까 처음 가봤다”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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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현무가 “우리도 덕분에 꿀잠 자겠다”고 공감했고 바다는 “여러분 잠 깨세요. 좋은 기운 받아가시라. 그런데 루아는 집에 와서도 안 잔다. 저랑 다시 시작한다”면서 여전히 극강의 하이텐션을 뽐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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