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세연의 새 싱글 앨범 ‘길가에 흩날리는’이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소속사 에이드 뮤직은 2023년 8월 ‘고백’에 이어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 ‘길가에 흩날리는’은 가수 이세연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이세연 표 발라드를 완성했다고 이날 전했다.

작년 싱어게인3에서 45호 ‘맑눈광’으로 출연하여 아쉽게 첫 라운드에서 탈락한 이세연은 더욱 성장하여 깊어진 감성과 자신만의 발라드로 돌아왔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우연히 만나 이렇게 지금도 사랑하고 있음을 표현한 ‘길가에 흩날리는’은 이세연의 깨끗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더욱 따듯하고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웹툰 원작인 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에서 양세종의 소울메이트 김진주 역할로 출연했던 배우 ‘하영’과 뮤직비디오, 영화, 뮤지컬 등 많은 작품을 하고 있는 배우 ‘이창섭’이 뮤직비디오에 함께했다. 각종 CF, 영화, 뮤직비디오 등 많은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피터 바닐라 감독이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작사, 작곡, 편곡은 前 담소네공방의 김담소와 많은 히트곡을 만든 신정은 작곡가, 김수현 작곡가가 참여하였으며 기타에 조창현, 베이스 김해찬 그리고 많은 히트곡에 참여한 융스트링이 함께했다.

이번 앨범 커버는 사랑의 순간들을 특유의 색감으로 표현하는 신기루 작가와의 콜라보 작업으로 지난해 8월에 발매한 싱글 앨범 ‘고백’과 작품의 흐름이 연장선에 있음을 표현했다.

소속사 에이드 뮤직은 ‘길가에 흩날리는’을 시작으로 2024년 이세연이 활발한 음원 활동이 예정되어 있음을 알렸다.

이세연의 신곡 ‘‘길가에 흩날리는’은 2월 4일 오후 1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발렌타인데이에 더 달콤한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김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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