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영상에서 황보라는 "오늘 드라마 마지막 세트촬영이다. 너무 피곤하다. 어제도 촬영 했고"라며 촬영으로 지친 모습을 보였다. "내일도 촬영 있고, 모레도 촬영이 있다. 우리 신랑은 쉬라고 하는데, 이런 이미지 같은 거 있잖아요. '저 배우 아기 가졌대'라는 얘기가 들려오면 저 배우 1년, 2년 쉬겠네?라고 생각하게 된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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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가 "(병원에서) 아이 상태, 산모의 상태, 이제 임당만 통과하면 현재까지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하시더라고요"라고 얘기하자 제작진은 "비법이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황보라는 "없어. 촬영 많이 하는 거. 일 많이 하는 거. 끊임없이 쉬지 않고 일하는 거. 일하는 산모가 행복한 산모고, 돈 버는 산모고, 즐거운 산모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라고 얘기했다.
촬영장으로 가는 차에서 황보라는 아침으로 김밥을 먹었다. 황보라는 "나는 이렇게 아침에 일을 하러 갈 때, 매니저가 사주는 아침을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촬영장에 도착한 황보라는 "오늘은 붓기도 좋고, 공기도 좋은 것 같다. 지긋지긋하다. 20년 동안 이 짓거리를 하네"라며 오늘의 운세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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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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