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대성은 '사필귀정'에 알맞은 한자를 고르라는 문제를 받았다. '사필귀정'은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을 당시 결백을 호소하는 심경을 밝히며 쓴 사자성어다. '나락귀즈쇼' 측은 "문제가 어렵기 때문에 전화 찬스 가능하다"라며 "단 지드래곤에게만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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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군 생활을 한 전우 중 가장 '꿀 빤' 사람'이라는 문제에는 태양, 주원, 빈지노, 고경표가 이름 올랐다. 대성은 태양과 군 생활을 함께했다. 이에 대성은 "고경표로 하겠다"며 "파견 때문에 온 거라 각자 부대에서 있었던 일을 말하곤 하는데 경표가 좀 오버가 심해서 못 믿겠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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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도 되는 멤버를 선택하라고 하자 대성은 "너무하다. 정말 외롭다, 이 촬영. 이런 걸 나한테"라며 "공민지로 하겠다. 민지 미안해. 오빠도 이런 곳인지 몰랐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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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대성은 "이게 맞는 거냐, 이걸 어떡하냐"라며 "제가 어떻게 감히 말을 하겠냐"라고 답을 결정하지 못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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