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재원은 자신을 오랫동안 응원해준 팬 분들을 위해 역조공 팬미팅을 정성스럽게 준비한다. 그가 도착한 팬미팅 현장은 다름 아닌 그의 단골 호프집. 이재원은 매니저와 함께 맞춤 제작한 현수막, 풍선 등 다양한 파티용품들로 소규모의 팬미팅 현장을 꾸미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아기들 생일파티 같다”라며 설레는 감정을 마구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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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서 그의 깜짝 이벤트는 끝나지 않는다. 이재원은 한 땀 한 땀 손수 만든 케이크부터 팬들 개인 맞춤형 편지까지 다채로운 선물들로 팬미팅을 꽉 채운다. 그의 진심에 감격한 나머지 이를 지켜보던 팬들은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연기대상에서 데뷔 15년 만의 수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재원의 시상식 비하인드도 밝혀진다. 특히 시상식 현장에 방문했던 팬클럽 회장님은 이재원에게 개인적으로 크게 감동을 받았던 훈훈한 미담까지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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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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