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선 셰프는 “게스트가 아닌 최형진의 자리 노리겠다”라는 선전포고와 함께 강원도 황태 덕장을 시작으로 새벽 3시 30분에 이뤄진 가자미 배낚시까지, 단 15분 방송을 위해 1박 2일 촬영에 나선다고. 정지선 셰프는 체감 기온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황태 덕장에서 노끈 제거를 작업하던 중 멘트를 쳐야 하는 리포터의 본분도 잊은 채 1시간 30분 동안 꿀 먹은 벙어리처럼 묵묵히 작업에만 몰두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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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가 정지선 셰프를 위해 리액션 전수에 나선 가운데 “우와~ 왜 이렇게 생선이 튼실해?”, “생선 알배긴 것 봐. 여기 온 보람이 있네” 등 감탄을 터트리며 할리우드 액션 뺨치는 리액션을 선보여 모두의 엄지척을 받았다.
박명수의 일타 강의는 11일 저녁 4시 45분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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