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제이지는 '화이트 그래미'로 인해 과거 아티스트들의 보이콧이 있었던 것을 언급하며 "그래도 호텔에서 티비로는 그래미를 봤을 것이다, 모르겠다"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저도 한번 보이콧을 한 적 있었는데, 그 때도 그래미를 보긴 봤다"며 "공정한 수상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심사가 주관적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다고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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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긴장하면 사실만 말하는 버릇이 있다"고 농담을 친 제이지는 "그래도 결과와 상관 없이 계속해서 나타날 것이다. 상을 탈 때까지 계속 나타나겠다"면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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