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 중 은수현 역을 맡아 6년 만에 드라마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배우 김남주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남주가 연기하는 은수현은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로 사회에서 성공해 완벽한 가정에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지만, 어느 날 어린 아들을 잃고 살인범을 직접 처단하며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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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은수현이라는 인물의 복잡하고 비극적인 서사를 표정 하나에 담아내는 김남주의 섬세한 연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더욱이 지금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김남주의 수감복 차림은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그의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는 듯하다. 이에 스틸만으로도 완벽한 몰입도와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며 '드라마 퀸'의 명성을 재확인시키는 김남주가 본 방송에서 보여줄 열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아들을 위해 살인자를 직접 처단하는 은수현이라는 파격적인 캐릭터가 김남주의 연기와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냈다"라며 "6년 만의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만큼 아낌없는 연기를 선보일 김남주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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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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