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면서 백일섭은 "잘했어. 나도 내가 잘했단 말 안 해", "지금껏 내가 잘 살았다고 자신 못해"라며 자신의 지난 과오에 고개를 숙였다. 지은 씨는 "그래도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되게 큰 변화다"라고 답해, 백일섭 부녀가 서로 깊은 진심을 나눌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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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의 친구들은 "동창회 와서 TV 나왔다고 자랑했는데, 맞아 죽는 역으로 한 10초 나왔다", "평호가 연예인을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특별하게 끼가 있지 않았다"라며 박시후의 과거를 폭로했다.
백일섭 부녀의 생애 첫 야외 데이트, 그리고 박시후와 '부여 찐친즈'의 현실판 '소년시대'가 펼쳐질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10회는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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