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WAKEONE, Sony Music Labels Inc.
사진제공=WAKEONE, Sony Music Labels Inc.
'5세대 아이콘'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봄의 판타지를 그린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최근 공식 SNS에 일본 첫 번째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의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게재했다.

먼저, 단체 콘셉트 포토 속 ZEROBASEONE은 다채로운 색으로 피어난 꽃밭 위,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홉 멤버는 모든 것이 형형색색으로 물든 세상, 각자의 개성을 살린 설렘 가득한 스타일링으로 봄의 기운을 전해주고 있다.

이어 공개된 개인별 콘셉트 포토는 '변화'라는 키워드를 감각적인 비주얼로 녹여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의 손길 등이 닿은 곳만 꽃의 색깔이 물든 가운데 '너에게 닿은 지금 이 순간, 변화하는 세계'를 마치 패션 화보의 한 장면처럼 담아냈다.

ZEROBASEONE은 오는 3월 20일 첫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를 발매하고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 이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In Bloom (Japanese ver.)', 'CRUSH (Japanese ver.)' 등 총 3개 트랙이 수록된다. 이들은 3월 23~24일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첫 팬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ZEROBASEONE은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매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 두 번째 미니 앨범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 등 두 개 앨범 모두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최상위권에 안착시킨 바, 데뷔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들의 일본 첫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은 오는 20일 발매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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