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연은 "이제 회사에서 내가 PPT 만들어서 직접 설명할 필요가 없어졌다. 내 팀이 생겼어"라고 밝혔다. 서장훈이 "곡도 공동으로 쓰냐"라고 묻자 전소연은 "곡은 원래 공동으로 썼는데"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혼자 써야 다 먹을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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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은 "소연아 너 빼고 나머지 멤버들 표정이 안 좋다"라며 "슈화는 매일 아르바이트만 한다던데"라고 얘기했다. 슈화는 "난 요즘 아르바이트하느라고 힘들다"라며 억울해했다. 우기도 "(슈화) 얘 8만 원 받으면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다"라고 공감했다.
이수근이 "소연이는 입장에서 잘 되면 본인 곡이니까 밑질 게 없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소연은 "그렇긴 해"라고 인정했다. 서장훈도 "소연이는 저작권으로 빼면 되지만"이라고 공감했다. 김희철은 "슈화는 맨날 아르바이트하고 있다"라고 말하자 슈화도 "나 아르바이트 맨날 힘들게 했는데"라고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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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22년 소연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저작권료에 대해 "못 번다면 거짓말이다. 짭짤하고 따뜻하고 다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소연은 '톰보이', '퀸카', '누드' 등 아이들 히트곡 작업에 대거 참여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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