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유선, 홍석천, 오윤아 /사진=텐아시아 DB](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BF.35750790.1.jpg)
2일(현지시각)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상대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황희찬의 페널티킥 골로 동점을 만든 뒤 연장전 손흥민의 프리킥 골로 4강에 진출했다.
![손흥민 역전골…박서준→유선·홍석천도 감격 "기적의 韓, 마지막까지 드라마"[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BF.35750789.1.jpg)
유선은 "역전의 용사들!! 기적의 대한민국!!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중계 화면 속 손흥민의 모습을 찍어 올렸다. 이어 박한별은 "와 승모근 몹시 뭉침. 오늘 잠은 다 잤다. 기뻐서 어떻게 자. 진짜 너무 멋있어 선수들. 진짜 진짜 고생하셨어요. 결승까지 쭉 가자!!!"라고 했다.
![손흥민 역전골…박서준→유선·홍석천도 감격 "기적의 韓, 마지막까지 드라마"[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BF.35750788.1.jpg)
노윤서와 최현욱 역시 중계 화면을 찍어 올렸고, 로이킴은 "무아야 이 형들 미쳤다, 신은 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또한 박지빈은 "진짜 멋있다 자랑스러워요"라며 손흥민의 계정을 태그했다. 그뿐만 아니라 벤은 "와 핵꿀잼이네 아가들 일어나도 됨. 소리질러!!!!! 와 기가 막힌다 진짜", 강유석은 "가자"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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