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유선, 홍석천, 오윤아 /사진=텐아시아 DB
박서준, 유선, 홍석천, 오윤아 /사진=텐아시아 DB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박서준, 손태영, 유선, 박한별, 우주소녀 유연정, 오윤아, 홍석천 등은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2일(현지시각)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상대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황희찬의 페널티킥 골로 동점을 만든 뒤 연장전 손흥민의 프리킥 골로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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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절친인 박서준은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서준은 라인업 소개 중인 중계 화면을 직접 찍었다. 손태영은 "정말 카페에서 민폐 남녀가 될 뻔. 멋지다 선수들,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유선은 "역전의 용사들!! 기적의 대한민국!!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중계 화면 속 손흥민의 모습을 찍어 올렸다. 이어 박한별은 "와 승모근 몹시 뭉침. 오늘 잠은 다 잤다. 기뻐서 어떻게 자. 진짜 너무 멋있어 선수들. 진짜 진짜 고생하셨어요. 결승까지 쭉 가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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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는 "손님!! 너무 멋있어요!! 와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 감사합니다 #4강진출"이라며 감격했다. 유연정은 "너무 대단해서 말이 안 나옴. 대한민국 국민이라 감사합니다"라고 했고, 홍석천은 "그래 최고다. 포기하지말자. 마지막까지 드라마 이젠 뭐가 됐든 자랑스럽다. 포기하지않는 사람에겐 신이 선물을 주신다. 나도 배우자. 도전하자. 최선을 다하자 마지막까지 ㅎㅎ"라는 글을 올렸다.

노윤서와 최현욱 역시 중계 화면을 찍어 올렸고, 로이킴은 "무아야 이 형들 미쳤다, 신은 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또한 박지빈은 "진짜 멋있다 자랑스러워요"라며 손흥민의 계정을 태그했다. 그뿐만 아니라 벤은 "와 핵꿀잼이네 아가들 일어나도 됨. 소리질러!!!!! 와 기가 막힌다 진짜", 강유석은 "가자"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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