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장성규는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게 됐다. 그는 "확실히 고급 레스토랑이어서 그런지 선배님들도 분위기가 고급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 이번에 뭔가 새해를 받아서 소믈리에 교육을 한 번 받아볼까 생각했었다. 학원에 가기에 앞서 누워서 이어폰 끼고 와인 기초 강의를 틀었는데 3분 만에 잠들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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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성규는 "연예인들도 많이 오시나요?"라며 궁금해했다. 매니저는 "많이 오신다. 제가 이제 만석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매니저님이 전화해서 저희 배우가 갈 건데 이런 식으로 자리 무조건 빼놔라 이렇게 하시는 분들도 있다. 안 된다고 이렇게 말씀드리면 다시 그 배우님이 전화 와서 저 ○○○이라니까요라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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