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가 이찬원의 우승 상품을 보고 "욕심이 나더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트로트 신사 장민호가 약 4년 만에 편셰프로 출격했다. 장민호는 새롭게 이사한 집은 물론 4년 전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향상된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가슴을 철렁하게 했던 건강검진 결과와 그로 인해 달라진 일상까지 모두 공개했다.
이날 장민호는 "늦깎이 요리사, 주방의 신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직접 요리해 먹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4년 전부터 장민호의 요리 DNA를 눈여겨 봤다는 이연복 셰프는 "손이 야무지고 센스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VCR 속 장민호는 바쁜 스케줄을 마치고 늦은 밤 귀가했다. 이곳은 장민호가 최근 이사한 NEW 하우스로, 레스토랑 못지않은 디귿 주방이 시선을 강탈했다.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사할 때 주방도 신경 썼다는 장민호는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야식으로 컵라면을 선택했다. 단, 늦은 밤 먹는 만큼 다음날 얼굴이 붓지 않는 꿀팁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컵라면을 차돌박이로 감싸고 끓인 우유를 부은 '우유고기라면(우육면)'이었다.
다음날은 장민호가 3개월 만에 쉬는 날이었다. 장민호는 생수통들로 빈 냉장고를 채운 뒤 견과류로 5분 만에 초초 꼬소미 볶음밥을 만들었다. 또 숙주와 각종 양념, 잘 익은 김치, 남은 차돌박이, 치즈를 넣고 3분 만에 치즈김치찜도 만들었다. 두 요리 합쳐 소요된 시간은 단 8분. 특별한 계량 없이도 툭툭 요리하는 장민호를 보며 모두 "숨은 요리 금손"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렇게 맛있게 식사한 장민호는 공원으로 나가 조깅했다. 장민호는 최근 빼놓지 않고 유산소 운동하고 있다고. 장민호는 "얼마 전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수치가 안 좋았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건강을 믿고 방심했다는 장민호는 한 달 만에 운동으로 모든 수치를 정상으로 돌려놓았다고. 장민호가 이렇게 열심히 요리하게 된 것 역시 건강을 위한 것이었다.
조깅하는 내내 팬들의 반가운 인사를 받은 장민호는 장을 보러 집 근처 마트로 향했다. 여기서도 많은 주민이 장민호를 반갑게 맞이했다. 장민호는 꼭 해 먹고 싶었던 마라샹궈 재료들을 사던 중 '편스토랑' 출시 상품들을 발견했다. 특히 그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절친한 이찬원의 우승 상품. 장민호는 "찬원이 거 사야겠다. 그걸 보니 나도 욕심이 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장민호는 초간단 초고속 마라샹궈를 뚝딱 완성했다. 토마토소스와 생크림을 투하해 MZ 취향 저격 로제 마라샹궈로 업그레이드했다. 본인의 요리에 만족한 장민호는 직접 만든 마라샹궈 사진을 찍어 팬카페에 올려 팬들과 소통했다. 많은 요린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장민호의 초간단 초고속 레시피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트로트 신사 장민호가 약 4년 만에 편셰프로 출격했다. 장민호는 새롭게 이사한 집은 물론 4년 전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향상된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가슴을 철렁하게 했던 건강검진 결과와 그로 인해 달라진 일상까지 모두 공개했다.
이날 장민호는 "늦깎이 요리사, 주방의 신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직접 요리해 먹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4년 전부터 장민호의 요리 DNA를 눈여겨 봤다는 이연복 셰프는 "손이 야무지고 센스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VCR 속 장민호는 바쁜 스케줄을 마치고 늦은 밤 귀가했다. 이곳은 장민호가 최근 이사한 NEW 하우스로, 레스토랑 못지않은 디귿 주방이 시선을 강탈했다.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사할 때 주방도 신경 썼다는 장민호는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야식으로 컵라면을 선택했다. 단, 늦은 밤 먹는 만큼 다음날 얼굴이 붓지 않는 꿀팁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컵라면을 차돌박이로 감싸고 끓인 우유를 부은 '우유고기라면(우육면)'이었다.
다음날은 장민호가 3개월 만에 쉬는 날이었다. 장민호는 생수통들로 빈 냉장고를 채운 뒤 견과류로 5분 만에 초초 꼬소미 볶음밥을 만들었다. 또 숙주와 각종 양념, 잘 익은 김치, 남은 차돌박이, 치즈를 넣고 3분 만에 치즈김치찜도 만들었다. 두 요리 합쳐 소요된 시간은 단 8분. 특별한 계량 없이도 툭툭 요리하는 장민호를 보며 모두 "숨은 요리 금손"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렇게 맛있게 식사한 장민호는 공원으로 나가 조깅했다. 장민호는 최근 빼놓지 않고 유산소 운동하고 있다고. 장민호는 "얼마 전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수치가 안 좋았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건강을 믿고 방심했다는 장민호는 한 달 만에 운동으로 모든 수치를 정상으로 돌려놓았다고. 장민호가 이렇게 열심히 요리하게 된 것 역시 건강을 위한 것이었다.
조깅하는 내내 팬들의 반가운 인사를 받은 장민호는 장을 보러 집 근처 마트로 향했다. 여기서도 많은 주민이 장민호를 반갑게 맞이했다. 장민호는 꼭 해 먹고 싶었던 마라샹궈 재료들을 사던 중 '편스토랑' 출시 상품들을 발견했다. 특히 그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절친한 이찬원의 우승 상품. 장민호는 "찬원이 거 사야겠다. 그걸 보니 나도 욕심이 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장민호는 초간단 초고속 마라샹궈를 뚝딱 완성했다. 토마토소스와 생크림을 투하해 MZ 취향 저격 로제 마라샹궈로 업그레이드했다. 본인의 요리에 만족한 장민호는 직접 만든 마라샹궈 사진을 찍어 팬카페에 올려 팬들과 소통했다. 많은 요린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장민호의 초간단 초고속 레시피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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