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젓한 인사와 함께 등장한 김지석은 예능 풍경이 낯선 선배 연기자들의 말을 경청하고 대화를 정리해 주는 등 올라운더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은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반대로 넘치는 인간미에 반전 매력까지 놓치지 않았는데, 반장 김선영이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박해일 앞에 팬심을 드러내자 이를 지켜보던 배우들이 하나 둘 자신만의 속마음을 터놓기 시작한 것이 발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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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미 넘치는 소탈함으로 시청자에게 친근함을 전한 김지석. 뒤이어 반장 김선영과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위로 케미’까지 발산하며 선후배 간의 훈훈함과 김지석 특유의 애교스러운 장꾸미까지 엿볼 수 있었다.
JTBC ‘배우반상회’는 ‘성장’과 ‘변신’을 꿈꾸는 ‘배우’들의 성장 스토리를 ‘일상 VCR’을 통해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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