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역대급 한파 속 팬들과 연탄 봉사
QWER(큐더블유이알)이 팬들과 함께한 연탄 봉사로 훈훈한 2024년 시작을 맞이했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23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기후 및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데뷔곡 'Discord'(디스코드) 멜론 일간 음원 차트 30위 달성에 따른 공약의 일환으로, QWER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날 QWER은 팬들과 함께 봉사 활동을 펼치며 한파를 녹였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 QWER은 "데뷔곡으로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팬분들과 좋은 일을 함께할 수 있어서 보람차고 즐거웠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모두가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QWER의 데뷔곡 'Discord'는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 위로 멤버들의 당찬 자신감을 담아낸 곡이다. 이 곡은 지난해 10월 18일 발매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멜론 TOP100에서 9주간, 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TOP100에 14주간 이름을 올리며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Discord'는 지난 16일 기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바이럴 50' 일본 5위를 차지하며 QWER의 뜨거운 국내외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QWER은 내달 2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Kstyle PARTY'(케이스타일 파티)에 출격해 '글로벌 최애 밴드' 활약을 이어간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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