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데뷔 10주년…류수정의 거침없는 홀로서기 [TEN인터뷰]](https://img.tenasia.co.kr/photo/202401/BF.35661209.1.jpg)
이날 류수정은 "새해가 되자마자 앨범을 발매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공백기가 길지 않아 더 좋았다. 이번 앨범은 해외 아티스트와 함께 한 점이 어필 포인트다. 자신감 넘치고 자일로와 저의 매력을 담은 앨범이다. 들으시는 분들도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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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데뷔 10주년…류수정의 거침없는 홀로서기 [TEN인터뷰]](https://img.tenasia.co.kr/photo/202401/BF.35661210.1.jpg)
더불어 "처음으로 들려드리는 장르다. 작사, 작곡을 참여했다 보니, 저의 근본인 소녀다운 매력을 담으려고 했다. 활동할 때 여러 장르를 했다. 한가지 장르로만 앨범을 내는 것이 아쉽더라. 이번에는 여러 장르에 대해 도전을 했고, 그 안에서 저만의 몽글몽글한 감성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류수정은 자일로와 작업을 하면서 빠르게 친해졌다고 언급했다.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 두 달 전부터 함께 했다. 연습할 때는 어색하더라. 영어를 쓰는 외국인이지 않나. 나중에 헤어질 때는 눈물이 나더라. 기타나 패션 등 관심사가 비슷해 빠르게 친해졌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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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짧은 공백기와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류수정은 "공백기 동안 공연 3번 팬 미팅 1번 정도 했다. 바쁘게 지냈다. 8개월이 짧을 수 있지만, 나에게는 길었다.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다음 앨범에 대해 고민도 했다. 다음 앨범은 직선적인 느낌보다는 몽글몽글한 감성을 담으려고 한다. 최근에 우울한 앨범만 냈으니 말이다"라고 했다.
또 "원래 곡이 1개 더 있었다. 지난해 여름, 가을쯤 컴백하려고 했다. 앨범 발매가 밀리면서 여름 겨냥 곡을 빼버렸다. 정말 좋아하는 곡이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발매하고 싶다. 곡 수는 3곡이지만 풍부하게 느껴지실 것"이라고 언급했다.
![러블리즈 데뷔 10주년…류수정의 거침없는 홀로서기 [TEN인터뷰]](https://img.tenasia.co.kr/photo/202401/BF.3566121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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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해외 리스너분들이 많아지면, 올해 해외 공연을 하고 싶다. 월드 투어면 대만족이다. 날이 추운데 앨범 들으시면서 후끈하게 텐션 올리셨으면 좋겠다. 앨범 자체에 재미있는 요소가 많다.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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