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웨이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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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환이 24일 새 싱글을 발매한다.

김재환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Ponytail (포니테일)'을 발매한다.

'Ponytail'은 펑키한 브라스 사운드와 그루비한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펑크 팝 장르로, 김재환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알앤비(R&B) 멜로디가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는 곡이다. 김재환과 히트곡 메이커 박우상 프로듀서가 힘을 더해 첫눈에 반한 이성에게 마음을 얻고 싶어 하는 메시지를 가볍고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Ponytail'은 엔하이픈(ENHYPEN), JO1, 템페스트 등 K-POP 아티스트와 작업한 팀 ALILT가 안무를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팀 ALILT는 지난해 3월 발매된 싱글 '봄바람'과 6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개이득'에 이어 김재환의 안무를 담당했다.
/ 사진 = 웨이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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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안무는 곡의 펑키한 무드에 맞춰 점차 고조되는 감정을 담아냈다. 인트로부터 사랑에 빠지는 설렘을 표현한 안무로 구성됐으며, 점점 한 사람에게 빠져드는 기승전결의 과정을 퍼포먼스로 풀어내 김재환의 새로운 모습과 변신을 선보인다.

특히 김재환은 랩 파트에서 보다 다채로운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퍼포먼스의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한다. 김재환만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녹여낸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와 제스처,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듣는 재미를 넘어 보는 재미까지 더할 전망이다.

한편, 김재환의 새 싱글 'Ponytail'은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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