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에스타’ 출신 차오루가 드시모네 유산균의 중국 시장 모델로 발탁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근황에서는 8년만에 함께한 ‘피에스타’ 멤버 재이(Jei)와 유산균 브랜드 드시모네 광고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고 있다. 광고촬영 현장에서는 스텝들도 모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차오루는 지난해 4월 복면가왕 출연 이후 중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으로, 인스타그램 및 중국 내 도우인(틱톡) 등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차오루는 2023년 진행했던 중국 라이브 커머스에서 연매출 40억에 달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이 가운데 한국 브랜드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 바 있다. 누적 14만명 구매, 판매량은 30만건에 달하며 일부 제품들의 경우 완판 행진을 이끌었다.

이번 광고촬영을 진행한 ㈜큐엠컴퍼니 관계자는 “드시모네 촬영을 시작으로 차오루님과 함께 많은 한국 기업들의 시장 진출과 판로확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효과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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