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진=텐아시아 DB
임영웅 /사진=텐아시아 DB
임영웅이 '비니가 잘 어울리는 남자 트로트 가수' 1위에 랭크됐다.

텐아시아는 1월 15일부터 1월 21일까지 '비니가 잘 어울리는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임영웅이 1위를 차지했다.

1위에 이름을 올린 임영웅은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고양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약 45만 3000명의 영웅시대와 전국 방방곡곡 하늘빛 축제를 펼쳐왔다. 임영웅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2위는 송민준이 가져갔다. 송민준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가슴을 울리는 감성 트로트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종 8위를 차지했다. 송민준은 지난해 연말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구 신한pLay스퀘어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챕터 1'을 개최했다.

3위는 뮤지컬 배우이자 트로트 가수 박세욱의 몫이었다. 그는 MBN '보이스트롯'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다시 한번 도전하면서 트로트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박세욱은 지난해 6월 '북해도 크루즈' 선상 공연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박세욱은 지난해 12월 15일 디지털 싱글 '저울'을 발매했다.

현재 텐아시아 탑텐 홈페이지에서는 '한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가수는?', '한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가수는?', '한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한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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