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필립은 "안녕하세요. 안티 댓글 읽어주는 남자 류필립"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다소 민감한 내용과 충격적인 댓글들이 있는 관계로 혹시나 마음이 약한 분들은 이번 영상을 시청하지 않으시길 권해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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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 미나 씨 실제로 보지 않으신 분인 것 같은데 나중에 팬미팅 할 때 보러 와주셔라. 한 번 만나요. '할머니 냄새 안 나나요?'라는 댓글이 진짜 많다. 제가 봤을 때 댓글 다신 분이 10대 초반 정도라면 50대라는 나이가 할머니라고 느껴질 수도 있긴 하다"라고 했다.
류필립은 "우리 미나 씨 같은 경우 한평생 살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아니다. 몸이 건강하면 냄새가 안 난다. 미나 씨한테는 할머니 냄새 안 난다. 한창 꽃 피우는 아름다운 꽃냄새가 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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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미나가) 20대 몸매 되려고 관리하는 게 아니다. 관리는 건강해지려고 하는 거다. 미나 씨 몸매는 20대보다 좋다. 운동 열심히 해라. 그래야 나중에 미나 씨처럼 살 수 있다"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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