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명은 자신의 군대 이야기하면서 아직 군 복무 중인 강태오의 근황도 전했다. 그는 "태오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잘 될 때 너무 기분 좋았고 뿌듯했다. 당연히 잘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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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태오가 벌써 올해 3월에 전역한다. 얼마 전에 휴가 나왔을 때도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공명은 역시 '극한직업'으로 한창 주가가 올랐을 때 입대했다. 다만 공명은 "저는 그래도 '한산: 용의 출현'과 '킬링로맨스', '시민덕희'를 찍고 들어갔다. 그리고 '바퀴 달린 집'도 하고 가서 아쉽진 않았다. 태오랑은 조금 다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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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민덕희'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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