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h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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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무당이 김종국에게 2024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오는 23일 첫 방송하는 the life 오리지널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은 콤플렉스, 부족한 외모 등 다양한 이유로 자신감을 상실해 가는 남성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선사하는 내 남자의 맞춤형 외모 개선 콘텐츠. 김종국, 솔라, 기우쌤이 MC를 맡았다.

'맥미남'은 첫 번째 내남자로 천만 영화 '범죄도시' 등에 출연한 천만 영화배우가 출연해 충격적인 치아와 함께 무국적자로 오해받았던 과거에서 벗어나 깜짝 놀랄만한 변신을 보여준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또한 두 번째 내 남자로 태권도 사범이었다 신내림을 받은 MZ무당이 등장해 MC 김종국의 2024년 사주를 봐준다고 해 김종국을 당황하게 한다.

이날 김종국의 사주를 확인한 MZ 무당은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니 "이 사람은 촉이 너무 세. 무당을 능가해"라며 범상치 않은 기운을 지녔음을 입증한다고. 평소 호랑이 김종국으로 불리는 이유가 있었던 것.

그러나 곧이어 MZ 무당은 "삼재가 들어와 있어. 무조건 나가야 해. 해외 촬영이 있으면 무조건 나가야 한다"라고 조언해 김종국을 당황하게 한다. 이에 갑자기 조신한 모드로 변신한 김종국은 "그렇지 않아도 올해 해외 촬영이 많다"라고 답해 시선을 끈다.

그런가하면 기우쌤에 대해 MZ 무당이 놀라운 점사를 공개한다고 해 그 내용에 관심이 집중된다. MZ 무당은 기우쌤에 대해 "건강하다"라고 하더니 "여자를 조심해야 해"라고 전해 기우쌤을 충격에 빠트린다. 이에 기우쌤은 "너무 위험한 거 같다"라고 외쳤다는 후문.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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