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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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비원에이포)가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8일 미니 8집 앨범 ‘CONNEC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REWIND’로 활동에 나선 B1A4는 지난 21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미니 8집 앨범 ‘CONNECT’의 타이틀곡 ‘REWIND’는 다이나믹한 사운드와 유쾌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곡으로, 13년차에도 변함없는 소년미와 청량한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약 2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B1A4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신보 발매와 동시에 오픈한 뮤직비디오는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지난 14일 천만 뷰를 돌파했고, 연일 X(구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또한, 오랜만에 선보이는 B1A4만의 댄스 퍼포먼스, 음악 방송과 딩고 ‘킬링보이스’ 등을 통해 보여준 무결점 라이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챌린지 안무 역시 국내외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B1A4는 드라마와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별 활동을 이어간다.

먼저, 멤버 신우는 지난 19일 개막한 연극 ‘찬란하고 찬란한’으로 데뷔 이후 첫 연극 무대에 오른다. ‘찬란하고 찬란한’은 어느 날 갑자기 걸려 온 전화 한 통으로 겪게 되는 소동을 그린 작품으로, 극 중 신우는 음악적 재능을 지닌 ‘쇼타’ 역을 맡았다.

또,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3연승 가왕 자리에 오른 산들은 오는 3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에 출연한다.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 상처를 지닌 채 살아가는 굿맨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작품에서 산들은 아들 ‘게이브’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공찬은 웹드라마 ‘내짝남X날짝남’에 출연한다. 오는 30일 비플레이 유튜브 채널과 왓챠를 통해 첫 방송을 앞둔 이번 작품에서 공찬은 남자주인공이자 내짝남인 ‘차은환’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완벽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풋풋한 설렘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1A4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랜만에 선보인 B1A4의 앨범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 한 해는 그룹 활동과 개별 활동 모두 활발한 소식 전해드릴 예정이니 계속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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