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 PEOPLE'은 데뷔 3개월 만에 처음으로 82MAJOR의 이름을 내걸고 진행한 콘서트로, 티켓 오픈 직후 전석이 매진됐을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멤버들은 알차게 준비한 셋리스트와 다이내믹한 힙합 퍼포먼스 공연으로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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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야수팀(황성빈, 조성일, 박석준)과 남동생팀(남성모, 김도균, 윤예찬)으로 팀을 나눠 진행한 배틀 스테이지로 분위기는 더 후끈 달아올랐다. 두 팀은 자작곡으로 각각 치열한 유닛 무대 대결을 펼친데 이어 블랙핑크의 '휘파람', '핑크베놈' 커버 무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진 엔딩 및 앙코르 스테이지에서도 82MAJOR는 지친 기색 없이 폭발적인 에너지로 역동적인 무대를 꾸몄다. 밀도 높게 채워진 90분의 콘서트를 마무리한 멤버들은 공연을 마친 후 관객 한 명 한 명과 하이터치를 나누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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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82MAJOR는 계속해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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