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사진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이승기 /사진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MC 활약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이승기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이승기는 이번 화보를 통해 전에 선보인 적 없던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평소와 사뭇 다른 과감한 스타일링과 포즈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승기 /사진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이승기 /사진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이외에도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콘셉트로 완성된 화보는 이승기의 아름다운 비주얼과 함께, 그의 장기간에 걸친 데뷔 활동을 회고하는 소중한 순간들을 전했다.

이승기는 2008년 데뷔 이후 연기, 노래,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화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의 데뷔 이후 꾸준한 활약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승기 /사진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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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JTBC '싱어게인' 세 번째 시즌까지 MC 활약을 두고 "MC는 시대의 운도 있어야 해요. 진행 경험이 필요하니까요. 역사에 남는 시대의 국민 프로그램을 할 때 느끼는 경험치가 있어요"라고 밝혔다.

일에 대한 자세도 철두철미했다. 이승기는 "이 일에 대한 진심, 진정성을 놓치지 말자고 생각해요. '진정성'이 너무 흔한 말이지만요. 저는 무조건 행동해야 한다고 봐요. 쉬면 안 되고, 재미있는 걸 해나가고 싶어요"라며 포부를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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