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플릭스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영화 '황야'가 제작기 영상과 마동석, 허명행 감독의 화보를 공개했다.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이 직접 전하는 '황야'의 탄생기와 제작 비하인드를 담은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 또한 배우와 무술감독으로 함께 작업한 오랜 시간을 지나, '황야'를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 또 다른 동행을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화보도 공개했다.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이 직접 전하는 '황야'의 제작 비하인드가 담겨있다. 배우와 무술감독으로 20년간 호흡을 맞춰왔던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 마동석은 "허명행 감독과 함께한 작품이 세상에 보여지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명행 감독은 "'황야'의 시나리오와 콘셉트를 마동석 배우와 같이 얘기하면서 만들어가는 과정이 굉장히 재밌었다"고 전했다.
"'황야', 마동석 출연이 가장 큰 차별점"
"'황야', 마동석 출연이 가장 큰 차별점"
"'황야', 마동석 출연이 가장 큰 차별점"
"'황야', 마동석 출연이 가장 큰 차별점"
"'황야', 마동석 출연이 가장 큰 차별점"
"'황야', 마동석 출연이 가장 큰 차별점"
"'황야', 마동석 출연이 가장 큰 차별점"
사진제공=넷플릭스
사진제공=넷플릭스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은 '황야'에서 보여줄 새로운 액션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냈다. 마동석은 "다른 결의 액션을 소화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즐겁게 찍었다"라며 마동석의 새로운 액션을 탄생시키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허명행 감독은 "디스토피아 배경에서 펼쳐지는 빌런들의 악행을 남산이 해결하는 방향으로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 좀 더 거친 액션들이 만들어진 것 같다"라며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배경에서 펼쳐질 보다 세고 더 거친 액션을 예고했다.

허명행 감독은 "지완, 은호 캐릭터도 그들이 갖고 있는 특기들을 살리는데 집중했다"라며 남산을 비롯해 지완과 은호까지 각 인물들의 특색을 강조한 액션 연출 포인트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허명행 감독은 "마동석 배우가 나오는 게 '황야'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자신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사진제공=넷플릭스
제작기 영상과 함께 공개된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의 화보는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온 두 사람의 형제 같은 케미가 돋보인다.

'황야'는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