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 나아정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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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정의 결혼을 막으려는 이지한의 결연한 표정이 돋보인다. 깔끔하게 갖춰 입은 정장과 손에 든 권총이 흡사 영화 속 비밀 요원을 연상케 하는 가운데 아정의 결혼을 저지하고자 타겟팅하는 스나이퍼의 면모가 보인다. 과연 결혼하려는 자와 깨려는 자 두 사람이 자신이 맡은 미션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나아정과 이지한이 결혼 문제로 대립하는 이유는 서로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 오랜 무명 생활에도 배우의 꿈을 포기하지 못하던 나아정은 인생 첫 주연이 되고자 남사친 이도한(김도완 역)의 위장 결혼 제안을 받아들인다. 반면 형 이도한을 재벌 후계자로 만들고자 고군분투 중인 이지한에게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때아닌 날벼락이나 다름없는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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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임파서블'은 오는 2월 26일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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